권영걸 디자인 본부장 서울대학교 교수 복귀

권영걸 디자인 본부장 서울대학교 교수 복귀

입력 2009-04-29 00:00
수정 2009-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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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걸(59) 서울시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부시장급)이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30일 서울대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교수로 복귀한다. 권 본부장은 서울대 미술대 학장으로 재직하다 2007년 5월 오세훈 시장의 권유로 서울시의 디자인 정책을 맡았다. 국내 공공디자인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그는 ▲건축물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서울의 서체와 색을 개발했다. ▲서울의 브랜드 상징물(해치)을 정하고 ▲동대문 디자인플라자&파크(DDP) 운영계획과 ▲서울디자인올림픽을 기획·집행했다.

권 본부장은 28일 “디자인서울의 비전을 강력한 정책으로 체계화하고 서울브랜딩 사업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오 시장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휴직 교수가 소임을 다하면 학교로 복귀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다음달 중 공모를 통해 후임 본부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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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9-04-2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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