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공천 기초단체 악영향”

“정당공천 기초단체 악영향”

최여경 기자
입력 2007-10-31 00:00
수정 2007-10-3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30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총회(UCLG)’에 이어 협의회 총회를 갖고 “기초단체선거에서 정당공천을 배제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지 확대
노재동 은평구청장
노재동 은평구청장
대표회장인 노재동 은평구청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 기초자치단체장들은 “지방정치 현실상 정당공천이 당선으로 이어져 각종 비리와 부정부패의 온상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생활현장인 기초단체에까지 정당공천을 허용함으로써 지역문제는 뒷전인 채 중앙의 정치논리가 지방행정을 좌우해 생활자치 실현을 어렵게 하고 있다.”면서 “이를 각 정당 대선후보자에게 공약으로 제시하도록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또 주민소환제의 남발과 정략적인 악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주민소환제 실시에 따른 법률 개정, 질서위반행위 규제법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소규모 동 통합에 따른 과 신설과 동사무소 명칭 변경의 단계별 추진 등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제주 수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 196개 시·군·구가 동참해 모금한 수재의연금 5920만원을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전달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7-10-31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