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제주도내 최연소 당선인 강경흠

28살 제주도내 최연소 당선인 강경흠

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입력 2022-06-02 10:38
수정 2022-06-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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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아라동 을 선거구에서는 도내 최연소 출마자이자 정치 새내기 더불어민주당 강경흠 후보(28·사진)가 당선됐다.

강 당선인은 2일 오전 7시 최종 개표 결과 48.86%를 득표하면서 현대자동차 이사를 지낸 유력주자 국민의힘 신창근 후보(35.56%)와 정의당 고은실 후보(15.57%)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3파전으로 치러진 지역구 선거에서 예상밖으로 개표 초반부터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한 강 당선인은 과반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며 파란을 일으킨 주인공이 됐다.

아라동에서 자란 강 당선인은 제주남광초등학교와 제주제일중학교, 대기고등학교를 거쳐 제주국제대학교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총학생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운영위원과 아라동연합청년회 재무관리국장 등으로 활동했다.

오 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도 선거유세에서 “강 후보가 비서로 근무했을 당시 책임감을 가지고 꼼꼼하게 일을 수행해왔다”며 “반드시 아라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후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 후보는 “말만 앞세우며 주민들의 눈치를 보는 도의원이 아닌 언제나 행동하고 실천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로운 세대의 정치인’을 표방하며 ‘소확행’(소신있게, 확실하게, 행동하는) 공약으로 문화체육복합시설 유치, 영평초 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 자연마을 발전사업계획 수립 등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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