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안철수 불쏘시개 예견된 참사, 단일화 효과 없을것”

정청래 “안철수 불쏘시개 예견된 참사, 단일화 효과 없을것”

윤창수 기자
윤창수 기자
입력 2021-03-23 19:39
수정 2021-03-2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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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민주당 의원,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때부터 국민의힘 후보로 단일화 예견했다고 밝혀

전도연, 이병헌 주연 영화 ‘내 마음의 풍금’ 패러디. 출처:정청래 페이스북
전도연, 이병헌 주연 영화 ‘내 마음의 풍금’ 패러디. 출처:정청래 페이스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결과에 대해 자신의 예언이 맞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안철수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선언때 국민의당 후보가 아닌 야권 단일후보로 나온다고 했을때, 홍길동 출마선언이냐고 말했다”며 “국민의당 후보가 국민의당 후보라고 말하지 못하고 국민의힘과 단일후보를 제안했을때 출마선언은 하되 완주하지는 못할것이라 내다봤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3석의 국민의당이 103석의 제1야당인 국민의힘을 꺾는다는 것은 마치 새우가 고래를 먹은 것과 같고 그것은 국민의힘에 재앙적 상황이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 단일후보가 결정되면 안철수를 이기리라 예측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의원은 “예측대로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안철수의 반짝 지지율 1위는 제1야당 국민의힘 지지층에 힘입은 바가 크기 때문에 국민의힘 단일후보가 결정되면 밴드왜건 효과가 있기에 안철수가 이기기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했다고 본다”고 부연했다. 편승효과로도 불리는 밴드왜건은 서커스 행렬의 선두에 서는 악단이 탄 차로 어떤 선택이 대중적으로 유행하고 있다는 정보가, 그 선택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효과를 말한다.

정 의원은 “자신이 우려한대로 결국 안철수는 불쏘시개 소모품이 되고 말았다”면서 “처음부터 말을 뒤집고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할때부터 그의 입장에서 보면 예견된 참사”라고 세상 어거지로 되는게 없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4월 보궐선거에 대해 “이제 이번 선거는 ‘내오엘박’(내곡동땅 오세훈, 엘시티 박형준) 선거가 되었다”며 “이제 단일화쇼는 끝났고, 단일화 효과는 이미 피로도가 쌓여 그다지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단일화 후유증이 있을 것이라 예견하며, 야권은 지지도 내리막길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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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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