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이 넘도록 열대야가 지속될 정도로 올여름의 폭염은 가히 살인적이다. 하지만 26일을 기점으로 무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여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의류상점도 이런 바람을 함께하려는지 더위가 채 가시지 않았는데도 가을 의류를 진열해 놓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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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이 넘도록 열대야가 지속될 정도로 올여름의 폭염은 가히 살인적이다. 하지만 26일을 기점으로 무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여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의류상점도 이런 바람을 함께하려는지 더위가 채 가시지 않았는데도 가을 의류를 진열해 놓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한 달이 넘도록 열대야가 지속될 정도로 올여름의 폭염은 가히 살인적이다. 기록적인 무더위로 인해 후진국형 질병인 ‘콜레라’가 15년 만에 다시 발생하기도 했고 냉방전력이 급증하면서 누진제에 대한 재논의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무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일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었다. ‘중계청’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기상청의 예보지만 대한민국은 이 예보가 이번에는 꼭 맞아떨어지길 바라고 있다.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의류상점도 이런 바람을 함께하려는지 더위가 채 가시지 않았는데도 가을 의류를 진열해 놓고 있다. 이젠 오곡백과가 익어 풍성한 가을을 준비할 때다. 2016. 8. 2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2016-08-2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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