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족 차오루 “레어템” 어떤 민족일까 보니…중국 동방의 집시?

묘족 차오루 “레어템” 어떤 민족일까 보니…중국 동방의 집시?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2-23 23:15
수정 2016-02-2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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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차오루 묘족은 어떤 민족일까
동상이몽 차오루 묘족은 어떤 민족일까
묘족 차오루 “레어템” 어떤 민족일까 보니…중국 동방의 집시?

‘동상이몽’에 나와 화제가 된 차오루의 민족은 중국 내 소수민족 묘족이다.

묘족의 인구는 2000년 기준 894만116명이며 중국 내 55개 소수민족 가운데 인구규모가 장족(壯族), 만주족 및 회족에 이어 네 번째로 크다.

묘족은 수천 년의 역사 속에 늘 한족(漢族)과 대립, 저항하면서 주로 산간지대를 중심으로 자주 이동하며 살았기 때문에 이른바 “산지의 이민”, “유동하는 민족”, “동방의 집시”라고도 부른다.

묘족의 전통복식은 매우 화려하고 다채로우며 양식이 상당히 많고 공예기술이 독특하여 민족적 특징을 잘 나타낸다. 중국 내 소수민족 가운데 가장 화려한 복장 중 하나이다. 하지만 역사적 조건과 경제적 상황, 그리고 자연 환경과 생활 습관, 지역에 따라 묘족의 복장이 다르다.

주로 농업에 종사하는데 그 분포지역이 넓어 자연조건의 차이가 크다. 따라서 생산방식이 지역에 따라 다르고 경제발전의 수준도 차이가 크다.

한편 묘족 출신 차오루는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나 나이 많다. 서른이다”라며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차오루는 “나는 묘족이다. 레어템”이라며 “장만옥 느낌 난다”는 말에 “그런 얘기 들었었다”고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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