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기태영, “아빠로선 100점이지만 남편으론 90점” 대체 왜?

‘슈퍼맨’ 기태영, “아빠로선 100점이지만 남편으론 90점” 대체 왜?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1-25 11:28
수정 2016-01-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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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 유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 유진
‘슈퍼맨’ 기태영, “아빠로선 100점이지만 남편으론 90점” 대체 왜?
슈퍼맨 기태영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이 초보 아빠 답지 않은 능숙한 육아로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유진 기태영 부부와 8개월 된 딸 로희가 첫 등장했다.
‘초보 아빠’ 기태영은 그러나 육아 고수 다운 면모를 뽐내며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기태영은 로희가 잠에서 깨자 능숙하게 기저귀를 갈고 분유 온도를 알맞게 맞추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딸국질을 하는 딸 로희에게 분유를 먹이며 딸꾹질이 멈추도록 하기도 했다.
로희도 아빠의 손길이 익숙한 듯이 보채지 않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기태영은 인터뷰를 통해 “유진이 로희를 낳을 때 조산기가 있었고, 출산할 때 아내가 힘을 너무 줘 목 뒷부분 핏줄이 다 터졌다”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안타까웠던 심정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육아에는 최대한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블로그나 육아 책으로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유진은 기태영에 대해 “나도 저런 아빠가 있었으면 할 정도로 부러운 아빠다”라면서 “아빠로서는 100점”이라고 극찬했다.
그러나 유진은 “남편으로는 90점”이라며 “10점은 긴장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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