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10·28 재보선 압승, 광역의원 3석→7석 ‘역전’ 대체 왜?

與 10·28 재보선 압승, 광역의원 3석→7석 ‘역전’ 대체 왜?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5-10-29 08:50
수정 2015-10-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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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0·28 재보선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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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0·28 재보선 압승, 광역의원 3석→7석 ‘역전’ 대체 왜?
與 10·28 재보선 압승
10·28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이 사실상 승리했다.
이번 재보선은 전국 24개 지역에서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을 선출했다.
유일한 기초단체장 선거였던 경남 고성군수 재선거에서는 최평호 새누리당 후보가 백두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 자리는 당초 새누리당 소속인 하학열 전 군수가 당선무효형을 받으며 공석이 되었고, 다시 새누리당이 지키게 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여권 후보가 난립함에 따라 여당 강세 지역에서 이변을 기대했으나 무산됐다.
9개 지역의 광역의원 재보선은 당초 새누리당 3석, 새정치민주연합 6석이었지만 이번 선거 결과로 새누리다 7석, 새정치민주연합 2석으로 바뀌었다.
인천 부평제5선거구, 경기 의정부제2선거구·의정부제3선거구·광명제1선거구까지 수도권에서만 4곳을 새누리당이 새롭게 차지했다.
14개 지역의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이 1석, 새정치민주연합이 2석을 각각 잃었다.
여야가 놓친 3개 지역은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다만 이번 선거는 국회의원 재보선이 포함되지 않아 관심을 끌지 못했고, 실제 투표율도 20.1%로 지난 2000년 이후 재보선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만큼 과도하게 정치적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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