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마음 온도 영하 14도 ‘꽁꽁’… ‘대학생·취준생 가장 낮아’ 세대별 차이 보니?

한국인 마음 온도 영하 14도 ‘꽁꽁’… ‘대학생·취준생 가장 낮아’ 세대별 차이 보니?

입력 2015-09-01 15:52
수정 2015-09-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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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마음 온도는 영하 14도
한국인 마음 온도는 영하 14도
한국인 마음 온도 영하 14도 ‘꽁꽁’… ‘대학생·취준생 가장 낮아’ 세대별 차이 보니?

한국인 마음 온도

한국인의 마음 온도가 영하 14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랜 불황 탓에 그만큼 꽁꽁 얼어붙었따는 방증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시장조사기관인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세대별로 5개 그룹별 200명씩 총 1000명을 대상으로 ‘마음의 온도’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그룹은 고교생, 취업준비생을 포함한 대학생, 20~39세 직장인, 40대 직장인, 50대 직장인 등 5개로 나뉘었다.

조사 결과, 각 세대가 겪고 있는 각종 사회·경제적 상황들로 인한 심리적 체감온도인 ‘마음의 온도’가 영하 14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그룹이 영하 17도로 가장 낮게 조사돼, 심리적으로 가장 추위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고교생이 영하 16.6도, 20∼39세 직장인 영하 13.8도, 50대 직장인 영하 13.5도, 40대 직장인 영하 9.3도 등의 순이다.

성별로 마음의 온도를 보면 고교생 여성그룹과 대학생 여성 그룹이 각각 영하 18.1도로 응답해 가장 낮았다. 반면 40대 여성 직장인 그룹이 영하 6.2도로 가장 높았다.

갈수록 마음의 온도는 더 낮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79.1%에 달했다.

’심리적 추위와 계절적 추위 중 어느 것이 더 힘든가’라는 질문에는 78.1%가 심리적 추위라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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