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2’ 오지호, 이영자의 ‘나쁜손’ 언급에 묵묵부답

‘처용2’ 오지호, 이영자의 ‘나쁜손’ 언급에 묵묵부답

입력 2015-08-17 20:01
수정 2015-08-1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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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2’ 오지호 이영자 나쁜손. / tvN
‘처용2’ 오지호 이영자 나쁜손. / tvN


‘처용2 오지호’

‘처용2’ 오지호가 OCN 드라마 ‘처용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이영자 오지호 ‘나쁜손’ 사건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오지호는 지난 2010년 5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 자신을 반기며 달려든 MC 이영자를 들어올리다 이영자의 민망한 부위에 손이 닿고 말았다.

이와 관련 이영자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16일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오지호와 재회한 이영자는 들풀 김치를 먹은 뒤 “오지호 씨와 있었던 그 사건 때와 비슷한 맛이다”고 운을 뗐다.

이영자는 “처음엔 씁쓸하고 찝찝한데 나중에 집에 가니 행복한 생각이 들더라. ‘내가 또 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딱 그 때 맛이다”라고 묘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지호는 아무 말도 안 한 채 미소만 지은채 묵묵히 식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7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OCN ‘처용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타이틀롤 윤처용 역으로 출연하는 오지호는 시즌2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오지호는 “이번 시즌에서는 액션 연기를 더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면서 “시즌1에 액션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시즌2에서는 화려한 액션이 많이 늘었다. 시즌1보다 훨씬 강력한 액션이 있는 수사물이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처용2’는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오지호 분)이 도시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호러 수사극이다. 지난해 첫 시즌 방송 당시 독특한 내용과 탄탄한 연기,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2시즌에는 영혼을 보는 처용의 능력을 알게 된 동료들이 처용이 전하는 죽은 자들의 메시지를 믿고 따르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처용2’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1·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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