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이승기 “션 보고 분발해야지”… “실제 모습인지 연기인지”

‘프로듀사’ 이승기 “션 보고 분발해야지”… “실제 모습인지 연기인지”

입력 2015-05-31 10:37
수정 2015-05-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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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이승기 카메오 출연
프로듀사 이승기 카메오 출연
’프로듀사’ 이승기 “션 보고 분발해야지”… “실제 모습인지 연기인지”

프로듀사 이승기

’프로듀사’ 이승기가 카메오로 출연해 존재감을 한껏 드러냈다.

30일 밤 방송된 KBS 2TV ‘프로듀사’ 6회에서는 이승기가 톱스타로 등장해 방송국에서 신디(아이유 분)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승기는 주변의 모든 스태프들에게 활짝 웃고 예의바르게 인사하며, 어려움에 처한 스태프들에게 먼저 다가가 친절을 베풀었다. 신인 때부터 ‘친절하고 좋은’ 이미지가 설정돼 이를 유지하기 위한 것.

이승기는 “좋은 이미지를 가진 연예인들의 모임이 있다”면서 “유재석과 지누션의 션도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같이 만나서 스트레스도 푸는데 유기견 봉사활동을 한다거나 기부 배틀 같은 것을 한다. 최근에 션이 또 CF 출연료 전액을 기부해서 나도 분발하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좋은 이미지가 설정돼 어려움이 많다고도 토로했다. 이승기라는 이름과 배경은 실제와 같은 데다 이승기의 카메오 연기가 뛰어나 실제인지 연기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였다.

이승기는 이날 방송에서 내내 주변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과한 친절을 베푸는 과장된 연기를 펼쳐 극의 재미를 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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