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즐기세요] 국악·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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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1 00:00
수정 2011-07-0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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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의 실내악시리즈 Ⅲ: 올 댓 스트링 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비발디의 바이올린협주곡들을 서울시향 악장 스베틀린 루세브, 부악장 웨인 린, 수석 임가진·김효경, 부수석 마르코 코몬코·엄성용·주연경 등이 독주자로 선보인다. 1만~3만원. 1588-1210.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6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예산 13억원 추가 확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2026 서울시 본예산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를 위한 13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로, 승강기 설치를 위한 누적 예산은 약 50억원에 달하게 됐다. 하루 평균 20여만 명이 이용하는 왕십리역은 지하철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 4개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이며, 향후 동북선과 GTX-C 노선이 추가되면 6개 노선이 만나는 서울 동북권 최대 교통허브로 발전할 예정이다. 또한 11번 출입구는 왕십리와 행당동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출입구로, 45도에 가까운 가파른 계단과 250미터에 달하는 긴 연결통로로 인해 개찰구까지의 이동이 매우 불편하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교통약자들에게는 사실상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승강기 설치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구 의원은 왕십리역 승강기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4년 동안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하고, 2025년도에는 설계용역 회사를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며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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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의 초상2: 이명진&조재혁 7일 오후 8시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 독일 폴크방 콩쿠르와 스페인 카날스 콩쿠르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지닌 첼리스트 이명진 동아대 교수를 조명한다. 피아니스트 조재혁 성신여대 교수가 호흡을 맞춘다. 베토벤 소나타 제4번, 브람스 소나타 제2번 등. 2만~3만원. (02)6303-7700.

2011-07-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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