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에 속은 치한(痴漢)…“사귀자”고 꾀어 잡아

기지에 속은 치한(痴漢)…“사귀자”고 꾀어 잡아

입력 2009-08-03 00:00
수정 2009-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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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주경찰서는 24일 조모씨(28·담양군 용면)를 강간치상 혐의로 입건. 조씨는 지난 16일 낮 12시쯤 담양군 용면에서 외가집을 찾아 가던 김(金)모양(20·광주시 중흥동)이 길을 묻자 산으로 데려가 욕을 보인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왕 이렇게 됐으니 앞으로 자주 만나 사귀자』는 김양의 기지에 속아 23일 낮 12시쯤 광주 현대극장 앞에서 김양을 만나려다 김양의 집안식구들에게 잡힌 것.

- 물에 빠져도 정신을 차려야.

<광주(光州)>

[선데이서울 72년 10월 8일호 제5권 41호 통권 제 2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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