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와 ‘속’이라는 두 개의 실질 형태소가 결합했다. 새로운 의미를 가진 말이 됐다. 일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모르는 상황일 때 ‘안갯속’이라고 비유적인 표현을 한다. 오리무중(五里霧中)과 비슷한 뜻이다. 발음은 [안ː개쏙/안ː쏙]. 뒷말이 된소리여서 사이시옷이 들어갔다. 지난 10월9일 한글날 나온 국어사전에는 표제어로 올랐다.
2008-10-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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