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은 21일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경준씨 부인 이보라씨의 미국 현지 기자회견을 계기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한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저격수’들이 차례로 나서 이 후보가 BBK의 지주회사격인 e뱅크코리아의 회장이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총력전을 폈다.
대선후보 등록 이전에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를 재차 촉구하면서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중앙선관위에 고발하는 등 법적 대응도 병행했다.
대선이 불과 28일 남은 상태에서 BBK 의혹을 불 지피는데 성공하지 않으면 이 후보의 지지율을 끌어내릴 수 없다는 절박감이 묻어 난다.
최재성 공보담당 원내부대표는 “이보라씨 주장 중 이 후보 측근인 이진영씨가 ‘이 후보의 e뱅크코리아 브로슈어와 명함은 진짜’라고 말했다는 내용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 후보가 e뱅크코리아의 회장이었다는 의혹을 재차 강조했다.
최 대변인은 “이보라씨는 김경준씨와 이 후보가 1999년 초에 만났다고 했다. 이는 BBK 최초 설립 과정에 이 후보가 관여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봉주 의원도 이날 자리를 옮겨가며 이 후보가 e뱅크코리아의 회장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데 진력했다. 그는 “이보라씨 기자회견을 보면 LKe뱅크 등도 이 후보 소유라는 계약서가 작성됐다고 하고, 금감원도 이 서류를 가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의원은 원내대책회에서 “이 후보는 LKe뱅크,BBK를 묶어 그룹회사 이름을 e뱅크코리아라고 이름지었다.e뱅크코리아의 홈페이지도 있고, 금감원에 관련자료도 제출돼 있다.”며 “이 후보는 e뱅크코리아를 모르고 관계없다고 하지만 홈페이지에 올라 있는 자료를 보면 이 후보는 e뱅크코리아 회장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 자신이 강사로 참석한 기도회에서 ‘e뱅크 코리아’ 회장으로 소개됐던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 교회 홈페이지 화면을 증거로 제시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저격수’들이 차례로 나서 이 후보가 BBK의 지주회사격인 e뱅크코리아의 회장이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총력전을 폈다.
대선후보 등록 이전에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를 재차 촉구하면서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중앙선관위에 고발하는 등 법적 대응도 병행했다.
대선이 불과 28일 남은 상태에서 BBK 의혹을 불 지피는데 성공하지 않으면 이 후보의 지지율을 끌어내릴 수 없다는 절박감이 묻어 난다.
최재성 공보담당 원내부대표는 “이보라씨 주장 중 이 후보 측근인 이진영씨가 ‘이 후보의 e뱅크코리아 브로슈어와 명함은 진짜’라고 말했다는 내용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 후보가 e뱅크코리아의 회장이었다는 의혹을 재차 강조했다.
최 대변인은 “이보라씨는 김경준씨와 이 후보가 1999년 초에 만났다고 했다. 이는 BBK 최초 설립 과정에 이 후보가 관여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봉주 의원도 이날 자리를 옮겨가며 이 후보가 e뱅크코리아의 회장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데 진력했다. 그는 “이보라씨 기자회견을 보면 LKe뱅크 등도 이 후보 소유라는 계약서가 작성됐다고 하고, 금감원도 이 서류를 가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의원은 원내대책회에서 “이 후보는 LKe뱅크,BBK를 묶어 그룹회사 이름을 e뱅크코리아라고 이름지었다.e뱅크코리아의 홈페이지도 있고, 금감원에 관련자료도 제출돼 있다.”며 “이 후보는 e뱅크코리아를 모르고 관계없다고 하지만 홈페이지에 올라 있는 자료를 보면 이 후보는 e뱅크코리아 회장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 자신이 강사로 참석한 기도회에서 ‘e뱅크 코리아’ 회장으로 소개됐던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 교회 홈페이지 화면을 증거로 제시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7-11-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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