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초대 잔치열고 새결심 선언도
부산시 K사에 근무하는 김(金)모씨(34)는 며칠 전 외박 1백회돌파 기념회를 벌였는데-.결혼 3년인 김씨는 평소 10일에 한번꼴로 외박을 하는 상습범(?)으로 이날 결혼후 꼭 1백번째의 외박을 기록했던 것.
더욱 걸작은 부인까지 특별초청하여 동료들과 함께 베푼 자축연에서 김씨는『1백회를 마지막으로 앞으로 다시는 외박하지 않겠다』고 엄숙히 선서, 유종의 미(?)를 보였다고.
암, 그래야지….
[선데이서울 70년 10월 11일호 제3권 41호 통권 제 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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