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티나는 옛가구 귀티나게

촌티나는 옛가구 귀티나게

입력 2006-03-09 00:00
수정 2006-03-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집에 있는 유행 지난 가구 버리자니 아깝고 가지고 있자니 공간만 차지한다. 전체적인 분위기도 망치는 것 같고…. 리폼(reform)하는 법이라도 알면 좋을 텐데.

한번쯤은 누구나 해봤을 법한 고민이다.
이미지 확대


리폼이라는 간단한 과정을 거치면 ‘딱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가구로 변신시킬 수 있다. 하지만 어려워보인다. 큰 가구라면 초보자에게 쉽지 않지만 작은 소품 가구 정도라면 붓이라고는 학창시절 미술시간 이후 한번도 잡아보지 않은 사람이라 해도 어렵지 않다. 최근에는 대형 마트나 인터넷에서 페인트는 물론 가구 리폼 패키지를 팔고 있어 손쉽게 재료를 구할 수 있다.

인테리어 토털솔루션 지인(Z:IN)의 강지영 디자이너를 따라 작은 장식용 서랍장을 리폼해 보자. 날씨 좋은 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작업하는 것이 시간도 단축되고 해롭지 않다.

재료는 손잡이닷컴(www.sonjabee.com)이나 철천지(www.77g.com) 등에서 구할 수 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준비물

리폼할 서랍장, 가구용 수성페인트, 젯소, 롤러, 만능붓(젯소용), 장갑, 마스크, 공캔, 접착제(본드나 글루건), 장식용 몰딩

이미지 확대
(1)가구의 손잡이를 떼어내고 사포로 문질러 준다. 젯소가 잘 달라 붙게 하기 위해서 이 공정이 꼭 필요하다. 샌딩 작업이 끝난 후에는 깨끗하게 털어내주는 것이 포인트.
(1)가구의 손잡이를 떼어내고 사포로 문질러 준다. 젯소가 잘 달라 붙게 하기 위해서 이 공정이 꼭 필요하다. 샌딩 작업이 끝난 후에는 깨끗하게 털어내주는 것이 포인트.


이미지 확대
(2)접착제로 장식 몰딩을 원하는 위치에 붙인다.  (3)젯소를 물과 섞고(젯소:물=8:2) 만능붓으로 20분 정도 간격으로 두번 정도 발라준다.
(2)접착제로 장식 몰딩을 원하는 위치에 붙인다.

(3)젯소를 물과 섞고(젯소:물=8:2) 만능붓으로 20분 정도 간격으로 두번 정도 발라준다.



이미지 확대
(4)젯소 자국이 남지 않게 칠한 후 마르면 페인트를 칠한다. 롤러 작업이 불가능한 면은 붓으로 꼼꼼히 칠하고 롤러로 넓은 면을 칠한다. 페인트칠이 잘 안되면 물을 약간 섞어도 좋다.
(4)젯소 자국이 남지 않게 칠한 후 마르면 페인트를 칠한다. 롤러 작업이 불가능한 면은 붓으로 꼼꼼히 칠하고 롤러로 넓은 면을 칠한다. 페인트칠이 잘 안되면 물을 약간 섞어도 좋다.


이미지 확대
(5)30분 간격으로 (4)의 과정을 2,3회 반복한다. (6)완전히 마른 후 손잡이를 단다.
(5)30분 간격으로 (4)의 과정을 2,3회 반복한다.
(6)완전히 마른 후 손잡이를 단다.



2006-03-09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