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불화로 술을 마시고 산속에서 길을 잃은 30대 주부가 소방본부 인명구조견에 의해 발견돼 집으로 돌아왔다. 지난 14일 오후 2시40분쯤 주부 강모(35·부산 해운대구 반송동)씨가 집으로 전화를 걸어 “산에서 길을 잃어 죽을 것만 같다.”고 남편에게 구조요청을 했다. 그러나 곧 연락이 두절됐고 남편은 이를 부산시소방본부에 알렸다.
소방본부는 강씨가 집 인근의 산으로 올라갔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소방항공대에 배치된 구조견 2마리를 풀어 강씨를 찾아나서 오후 5시쯤 산중턱에 쓰러져 있던 강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소방본부는 강씨가 집 인근의 산으로 올라갔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소방항공대에 배치된 구조견 2마리를 풀어 강씨를 찾아나서 오후 5시쯤 산중턱에 쓰러져 있던 강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2005-10-2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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