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은 선천성 및 유전성 심장질환으로 성인이 되어서도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지속적이고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성인 선천성심장질환 클리닉(GUCH클리닉)’을 개설,17일부터 운영한다. 윤태진(소아심장외과)·고재곤(소아심장과)·송종민(심장내과) 교수 등이 이끌 이 클리닉이 개설됨에 따라 관련 진료과의 통합 치료시스템이 구축돼 선천성 심장병의 진단 및 치료는 물론 환자들의 결혼과 임신, 출산 등에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02)3010-5700.
2005-10-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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