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신동’ 마이클 펠프스(19·미국)가 관중석에 앉아 6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펠프스는 22일 올림픽아쿠아틱센터에서 벌어진 남자 혼계영 400m 결승에서 팀 동료 이언 크로커에게 출전을 양보했지만 팀이 3분30초68의 세계신기록으로 정상에 오른 뒤 ‘예선 참가 선수에게도 메달을 수여한다.’는 규정에 따라 6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자유형 200m와 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보탠 펠프스는 이번 대회 총 8개의 메달을 획득,지난 1980년 구 소련의 체조선수 알렉산더 디티아틴이 세운 단일올림픽 최다 메달과 타이를 이뤘다.
2004-08-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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