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봤더라? 드라마 도심속 촬영장소 인기

어디서 봤더라? 드라마 도심속 촬영장소 인기

입력 2004-04-09 00:00
수정 2004-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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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본 곳인데…맞아,우리가 첫 데이트한 커피숍 아냐?”

TV드라마를 보다보면 무릎을 딱 칠만한 낯익은 장소들이 많이 나온다.특히 서울 도심의 몇몇 빌딩이나 호텔은 드라마의 단골 촬영장소로 유명해지면서 시민들의 약속장소로까지 애용되고 있다.

MBC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에서 이나(염정아)가 일하는 영화배급사는 바로 서울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지상30층 지하8층짜리 ‘파이낸스센터 빌딩’.사무실은 물론 로비 구석구석까지 휘황찬란한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있어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의 일터를 표현하기에 안성맞춤이다.이 빌딩 지하 2층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메짜루나’는 얼마전 MBC ‘그햇살이 나에게’등의 촬영장소로 알려지면서 매출이 급상승했다는 후문.

서울 마포구 홍익대앞 ‘수 노래방( 사진)’도 드라마 촬영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깔끔한 실내 분위기가 장점인 이 곳 실내는 촬영을 했거나 출입을 한 연기자들의 사인과 사진으로 온통 도배돼있다.최근 ‘사랑한다‘의 영채(윤소이)가 슬프게 노래를 부른 곳이기도 하다.

높은 곳에 위치해 조망이 탁월한 곳은 드라마 제작진이 특히 군침을 흘리는 장소.서울시청 앞 프라자호텔 22층에 자리한 ‘토파즈’가 대표적이다.정면으로 경복궁과 청와대,좌로는 덕수궁,우로는 종로통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어둠이 깔리면 끊임없이 이어지는 광화문 네거리의 자동차 헤드라이트가 장관을 연출해 수많은 드라마들이 이 곳을 거쳤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 빌딩 19층 스카이라운지도 테헤란밸리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조망할 수 있는 단골 촬영장소다.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63빌딩 스카이라운지와 광장동 워커힐 호텔 라운지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명소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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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기자 tomcat@˝
2004-04-0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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