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보안업체인 한국네트워크 어쏘시에이츠는 30일 개인의 신용카드 정보를 빼가는 변종 웜바이러스 ‘미메일.s웜(W32/Mimail.s@MM)’이 출현,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 웜은 지난해 국내·외에서 크게 확산됐던 ‘미메일 웜’의 변종으로 ‘요청한 파일입니다(Here is the file you asked for)’ 등의 제목을 달고 있다.
e메일의 첨부파일을 실행하면 시스템이 감염되면서 시스템에 저장된 e메일 주소로 대량의 e메일이 발송된다.특히 이 웜은 마이크로소프트(MS)사로 가장해 사용자의 MS 윈도 라이선스가 만료됐다며 갱신을 위해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라는 창을 띄운 뒤 사용자가 여기에 정보를 입력하면 즉각 특정한 e메일 주소로 정보를 빼돌린다.
김경두기자 golders@
이 웜은 지난해 국내·외에서 크게 확산됐던 ‘미메일 웜’의 변종으로 ‘요청한 파일입니다(Here is the file you asked for)’ 등의 제목을 달고 있다.
e메일의 첨부파일을 실행하면 시스템이 감염되면서 시스템에 저장된 e메일 주소로 대량의 e메일이 발송된다.특히 이 웜은 마이크로소프트(MS)사로 가장해 사용자의 MS 윈도 라이선스가 만료됐다며 갱신을 위해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라는 창을 띄운 뒤 사용자가 여기에 정보를 입력하면 즉각 특정한 e메일 주소로 정보를 빼돌린다.
김경두기자 golders@
2004-01-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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