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 땅에서 아픈 설움 서초구에서 날려 보내세요.’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남호)의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센터’가 이방인들의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구 보건소에 진료센터를 개설한 지 4개월만에 13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의지할 곳 없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희망의 장소로 떠오른 것.
의료진이 강남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영동세브란스·고대안암병원 등 31개 대형 병원 전문의들로 구성돼 수준높은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진료비는 물론 처방약도 무료다.
타국에서 속병으로 고생하거나 외상을 입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로 찾는 내과·정형외과를 비롯해 산부인과·피부과·안과 등 모두 11개의 진료과목을 갖춰 종합병원에 견줘 결코 손색이 없다.
조남호 구청장은 “타국에서 몸 아픈 것만큼 더 서러운 게 어디 있겠느냐.”며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지속적인 애정을 갖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남호)의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센터’가 이방인들의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구 보건소에 진료센터를 개설한 지 4개월만에 13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의지할 곳 없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희망의 장소로 떠오른 것.
의료진이 강남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영동세브란스·고대안암병원 등 31개 대형 병원 전문의들로 구성돼 수준높은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진료비는 물론 처방약도 무료다.
타국에서 속병으로 고생하거나 외상을 입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로 찾는 내과·정형외과를 비롯해 산부인과·피부과·안과 등 모두 11개의 진료과목을 갖춰 종합병원에 견줘 결코 손색이 없다.
조남호 구청장은 “타국에서 몸 아픈 것만큼 더 서러운 게 어디 있겠느냐.”며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지속적인 애정을 갖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2004-01-07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