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청장·공무원직장協 행정수도 이전 백지화 요구

서울 구청장·공무원직장協 행정수도 이전 백지화 요구

입력 2003-12-04 00:00
수정 2003-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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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구청장협의회(회장 김충환 강동구청장)는 3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수도이전 논의의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수도 이전이 ▲지역간 문제가 아닌 국가적 중대사인데 필수요건인 국민적 합의가 없고 ▲서울이라는 국제정치적 브랜드를 포기함으로써 엄청난 국가손실 초래 ▲국·내외에서의 접근성 악화 ▲충청권에 한정한 논의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영호남·강원권과의 새로운 지역갈등 가능성 등 5개 항의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서울시공무원직장협의회(대표 하재호)도 이날 성명을 내고 “일방적인 ‘신행정수도의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안’ 추진을 중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협의회는 “서울이 금융,무역,예술 등 다방면에서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위상을 정립중인 시기에 무작정 수도를 이전한다는 것은 한참 일할 나이에 명예퇴직을 강요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도 이전 논의가 내년 총선거를 앞두고 어느 누구에게도 정치적 논리로 이용되는 것을 반대하며,수십조∼100조원을 넘나드는 천문학적 국민 부담을 감안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들어 신행정수도 건설 법안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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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기자 onekor@
2003-12-0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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