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돈을 입금시키려던 여직원의 돈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던 날치기범이 한 용감한 시민에 의해 붙잡혔다.
2일 오전 11시10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전자랜드 부근 한 은행 맞은편에서 회사공금을 입금하려고 은행에 들어가던 김모(25·여)씨가 오토바이를 대기시켜 두고 범행대상을 물색하던 제모(33)씨에게 현금 4200만원이 든 쇼핑가방을 빼앗겼다.이때 은행안에서 일을 보던 김종철(31)씨가 김씨의 “도와달라.”는 소리를 듣고 뒤따라가 제씨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 후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날치기범’ 제씨에 대해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유종기자 bell@
2일 오전 11시10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전자랜드 부근 한 은행 맞은편에서 회사공금을 입금하려고 은행에 들어가던 김모(25·여)씨가 오토바이를 대기시켜 두고 범행대상을 물색하던 제모(33)씨에게 현금 4200만원이 든 쇼핑가방을 빼앗겼다.이때 은행안에서 일을 보던 김종철(31)씨가 김씨의 “도와달라.”는 소리를 듣고 뒤따라가 제씨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 후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날치기범’ 제씨에 대해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유종기자 bell@
2003-12-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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