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행정 6연패/관악구 재활용시스템 운용등 ‘깨끗한 서울가꾸기’ 우수기관

청소행정 6연패/관악구 재활용시스템 운용등 ‘깨끗한 서울가꾸기’ 우수기관

입력 2003-11-13 00:00
수정 2003-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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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6년 연속 ‘깨끗한 서울 가꾸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청소행정의 귀감이 되고 있다.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12일 서울시가 주관한 ‘깨끗한 서울 가꾸기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98년 이후 이 분야에서만 무려 6회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저력을 발휘한 것이다.2001년에는 최우수구로 평가받기도 했다.

이 같은 업적으로 ‘관악구는 청소행정의 대명사’로 꼽히고 있다.김 구청장에게 ‘청소구청장’ 또는 ‘청소행정의 달인’이란 애칭이 붙은 것도 이 때문이다.

관악구가 청소행정의 선두 주자로 나선것은 구청장의 의지와 소속 공무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개발 덕분.김 구청장은 98년 취임하자마자 10여년 이상 방치돼 악취를 풍기며 주거환경을 해치고 있던 주택가 뒷골목의 해묵은 쓰레기 3000여t을 우선 처리했다.이후 쓰레기처리 불편민원 보상제,해피콜제,주민평가제,365일 논스톱 민원처리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소행정에 도입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민간자본을 이용한 재활용처리 시스템인 ‘관악구 크린센터’를 개장해 재활용쓰레기 선별을 소음없는 최첨단 방식으로 바꿨다.또 주민 4000명이 참여하는 ‘골목청결이 봉사단’을 구성해 주택가 청소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 구청장은 “쓰레기 발생량 감소,재활용률 향상,주민참여 확대 등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주위 환경개선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청이 앞장선 결과”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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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yidonggu@
2003-11-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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