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통일부장관은 4일 세종로청사 통합 브리핑 룸 설치 후 첫 공식 브리핑을 갖고 “정부는 금강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경비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면서 “정기국회가 열리면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운용을 공식으로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정 장관은 6자회담과 관련,“전문가나 참가국 정부들이 전망을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핵문제가 호전됐다고 본다.”고 말했다.이어 “북한이 현재 엇갈리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6자회담의 2차회담을 위해 행사하는 장외압박 전술 아닌가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3-09-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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