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대학총장 또 나올까

형제 대학총장 또 나올까

입력 2003-08-27 00:00
수정 2003-08-2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근 홍익대 교수협의회가 실시한 총장후보 선출투표에서 선우중호(鮮于仲皓·63) 명지대 총장의 동생인 선우석호(鮮于奭皓·52) 경영학과 교수가 1위로 선출돼 ‘형제 총장’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홍익대에 따르면 선우 교수는 지난 22일 실시된 투표에서 86표를 얻어 82표를 얻은 권명광 시각디자인과 교수와 함께 제14대 총장후보로 선출됐다.총장으로 확정되기까지는 총장추천위원회 투표와 재단이사회의 심의가 남아있다.지금까지 4차례 치러진 직선총장 선출에서 교수협의회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후보가 최종 낙점됐던 전례로 미루어 선우 교수의 선임이 유력하다.홍익대 관계자는 “보직교수 경험이 전무한 50대 초반의 교수가 1위로 선출돼 놀랐다.”면서 “경영능력에 대한 교수사회의 기대감이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형제 총장이 처음은 아니다.고 김호길 포항공대 총장과 김영길 전 한동대 총장이 형제다.현재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과 이숙자 성신여대 총장은 자매 총장이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이세영기자 sylee@

2003-08-27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