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대문 독립공원서 광복절 음악회

내일 서대문 독립공원서 광복절 음악회

입력 2003-08-14 00:00
수정 2003-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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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투쟁으로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의 넋이 깃들어있는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광복절인 15일 오후 8시 특별 연주회가 열린다.

쇼스타코비치의 ‘축제 서곡’과 김규환의 칸타타 ‘조국’을 김원모가 지휘하는 서울시교향악단과 서울시합창단,서울필하모닉오페라합창단이 연주한다.독창자는 소프라노 고선애,테너 최태성,메조소프라노 서윤진,베이스 이연성.

김규환은 ‘남촌’‘님이 오시는지’‘기다림’ 등 주옥같은 가곡을 쓴 작곡가.‘조국’은 한국 전쟁 이후 50여년에 걸친 대한민국의 역사와 조국의 희망을 표현했다.

1956년 작곡된 1장을 비롯하여 비탄과 격정을 담아낸 2장,통일을 염원하는 3장,모윤숙의 시에 곡을 붙인 4장 등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조국의 번영과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무료.(02)399-1622.

노성철 서울시의원, 강남상가아파트 정비 첫걸음 위한 ‘기초조사 예산 1억원’ 확보 추진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노후 시장·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의 정비 착수를 지원하기 위한 기초조사 및 정비 방향 검토 예산 1억원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를 필두로 노후된 시장 및 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 사업이 오랜 기간 표류하는 이유를 진단하고,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사업 착수를 뒷받침할 공공의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제는 김윤석 동작구 도시정비과장이 진행했으며, 권대중 좌장이 토론을 이끄는 가운데 이수홍 동작구의원, 서울시 관계 공무원, 정비사업 전문가를 비롯해 상가 및 공동주택 소유주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좁은 부지 면적, 과도한 기존 용적률, 복잡하게 얽힌 토지 및 건물 소유권, 추진위원회 등 조직 결성의 난항, 초기 자금 마련의 압박 등을 주요 정비 걸림돌로 지목했다. 아울러 일방적인 정비 방식이나 개발구역 선점에 앞서 세밀한 기초 조사와 복수의 대안에 대한 사업성 분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모아졌다. 특히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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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철기자 dcsuh@

2003-08-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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