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DPA 연합|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회원국들은 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폐막된 제5차 ASEM 재무장관회의에서 아시아 11개국이 추진해온 아시아채권기금(ABF) 출범을 통한 역내 채권시장 육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ASEM 각료들은 이날 발표한 각료회의 폐막성명에서 채권시장 육성과 관련,아시아 국가들이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중·일)’ 구도 하에 ABF 출범을 모색하는 등 금융 방면 협력을 증진해온 점을 평가하고,ABF가 “아시아 자본시장 활성화에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3-07-0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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