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연합|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행동거지와 차림새에 영향을 미친 인물은 그녀와 판이한 정치적 신념을 지닌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였다고 영국 더 타임스의 일요판인 선데이타임스가 6일 보도했다.
자서전 ‘살아 있는 역사’ 홍보차 영국을 방문한 힐러리는 선데이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몇 해 전 누군가가 내게 대처 총리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 테이프를 보내와 그 후로 대처 총리의 차림새를 따라했다.”고 밝혔다.
힐러리는 또 “대처 총리가 머리 모양을 바꾸고 많은 것을 바꿀 때마다 ‘난 저것보다 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곤 했다.”고 덧붙였다.
자서전 ‘살아 있는 역사’ 홍보차 영국을 방문한 힐러리는 선데이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몇 해 전 누군가가 내게 대처 총리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 테이프를 보내와 그 후로 대처 총리의 차림새를 따라했다.”고 밝혔다.
힐러리는 또 “대처 총리가 머리 모양을 바꾸고 많은 것을 바꿀 때마다 ‘난 저것보다 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곤 했다.”고 덧붙였다.
2003-07-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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