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차 동시분양 평균 5.69대 1

서울 6차 동시분양 평균 5.69대 1

입력 2003-07-05 00:00
수정 2003-07-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일 실시된 서울 6차 동시분양 1순위자 접수 결과 1423가구 분양에 8109명이 청약,평균 5.69대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2001년 7차(0.3대1) 이후 가장 낮은 경쟁률이다.

이처럼 경쟁률이 낮은 것은 노른자위 아파트가 적은 데다 ‘5·23’ 이후 가수요가 사라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일각에서는 주택시장이 침체국면에 들어서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평형별로는 등촌동 현대산업개발 I-PARK 32평형이 10가구 분양에 673명이 청약 67.3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방배동 한진아르세움 33.4평형이 53.88대1이었다.반면 전체 65개 평형 가운데 24개 평형이 미달돼 7일 수도권 1순위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수를 받는다.

김성곤기자 sunggone@

2003-07-05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