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북·미회담이 미국의 불성실한 자세로 성과없이 끝났다고 비난하면서,하지만 결렬로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이날 ‘베이징 조·미 회담결과를 평함’ 제하의 논평에서 “이번 회담에서 우리는 새롭고 대범한 해결방도를 내놓았지만 미국은 빈 주먹으로 참가해 ‘선(先)핵포기’만을 강요했고 결국 회담은 결실없이 끝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베이징 조·미 회담결과를 평함’ 제하의 논평에서 “이번 회담에서 우리는 새롭고 대범한 해결방도를 내놓았지만 미국은 빈 주먹으로 참가해 ‘선(先)핵포기’만을 강요했고 결국 회담은 결실없이 끝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2003-04-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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