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한일전 / 감독 출사표

축구 한일전 / 감독 출사표

입력 2003-04-16 00:00
수정 2003-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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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투 코엘류 한국대표팀 감독

한·일전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지만 선수들이 따라주면 문제없다.이번 경기가 라이벌전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최용수가 출장하지 못해 아쉽지만 어차피 22명의 엔트리를 갖고 경기를 하는 것이다.기존의 포백시스템(4-2-3-1)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좋은 경기를 선사하겠다.

●안투네스 지코 일본대표팀 감독

유럽파뿐만 아니라 공격수인 구로베 등이 빠졌지만 전력 공백은 없다.나카야마와 야마시타를 투톱으로 내세워 골문을 노릴 생각이며 산토스를 포워드로 끌어올리는 등 전술의 변화를 꾀할 수도 있다.반드시 이기겠다.한국은 2006 독일월드컵 예선에서 대결 가능한 상대이므로 양팀의 실력을 가늠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한국선수들은 모두 빠르기 때문에 대인마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고,안정환은 경계대상 1호다.

최병규기자 cbk91065@

2003-04-16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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