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1일 “4월쯤(한·미) 국방 실무자가 주한미군과 관련,협의할 것”이라면서 “북핵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미국에서 주한미군 철수문제를 꺼내지 않도록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박관용 국회의장,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대행,정대철 민주당 대표,김종필 자민련 총재 등 정치 지도자들과 이라크전쟁 발발과 관련한 만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이라크전 이후 북핵문제에 대해 많은 걱정이 있지만 부시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평화적 해결이라는 점에 의견의 일치가 있었으므로 국민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면서 “혹시라도 일이 잘못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곽태헌기자
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박관용 국회의장,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대행,정대철 민주당 대표,김종필 자민련 총재 등 정치 지도자들과 이라크전쟁 발발과 관련한 만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이라크전 이후 북핵문제에 대해 많은 걱정이 있지만 부시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평화적 해결이라는 점에 의견의 일치가 있었으므로 국민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면서 “혹시라도 일이 잘못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곽태헌기자
2003-03-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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