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송(李之松·63·사진) 전 현대건설 부사장이 현대건설 새 CEO(최고경영자)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채권단 및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주 채권단 회의에서 사의를 표명한 심현영(沈鉉榮) 사장 후임으로 이 전 부사장을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4명인 사외이사는 1∼2명 가량 교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장 내정자는 1999년 현대건설을 퇴사한 뒤 경인운하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포천 경복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김성곤기자
9일 채권단 및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주 채권단 회의에서 사의를 표명한 심현영(沈鉉榮) 사장 후임으로 이 전 부사장을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4명인 사외이사는 1∼2명 가량 교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장 내정자는 1999년 현대건설을 퇴사한 뒤 경인운하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포천 경복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김성곤기자
2003-03-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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