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현희 ‘체육회 최우수선수’

펜싱 현희 ‘체육회 최우수선수’

입력 2003-02-12 00:00
수정 2003-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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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펜싱의 현희(사진·경기도체육회)가 2003년도 대한체육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세계펜싱선수권 에페와 부산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우승한 현희를 최우수선수로 뽑았다.부산아시안게임 정구 3관왕 유영동(순청시청) 등 5명은 우수선수상,한윤수 전 남자 체조대표팀 코치와 김중수 화순군청 배드민턴 코치는 지도상을 각각 받게 됐다.

체육회는 또 전국체전 시범종목인 여자 일반부 축구,사이클 MTB,펜싱 여자 사브르(고등부·일반부),여자 세팍타크로,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소프트볼,남자 트라이애슬론을 내년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한편 체육회는 이정무 한체대 총장과 이학래 한양대 교수를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김양종 한국체육학회장,박건만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이수일 교육인적자원부 학교정책실장,유승희 경희대 교수,서정훈 MBC 스포츠 취재부장을 이사로 보선했다.

연합

2003-02-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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