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AFP 연합|유럽연합(EU) 확대를 규정한 ‘니스조약’이 1일부터 발효돼 내년 5월 동구권 등 10개국의 신규 회원 가입을 위한 길을 열었다.그러나 니스조약이 발효됐다고 해서 조약 발효 자체가 곧바로 EU 확대의 최종단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로마노 프로디 집행위원장은 “유럽 지도자들 사이에 수년 간의 마라톤 협상을 통해 마련된 니스조약은 유럽 대륙의 첫 평화적 통일을 위한 길을 닦아놓았다.”고 평가했다.
니스조약은 지난해 10월 아일랜드가 15개 회원국 중 마지막으로 진통 끝에 이를 비준함에 따라 마지막 걸림돌을 넘어섰다.
로마노 프로디 집행위원장은 “유럽 지도자들 사이에 수년 간의 마라톤 협상을 통해 마련된 니스조약은 유럽 대륙의 첫 평화적 통일을 위한 길을 닦아놓았다.”고 평가했다.
니스조약은 지난해 10월 아일랜드가 15개 회원국 중 마지막으로 진통 끝에 이를 비준함에 따라 마지막 걸림돌을 넘어섰다.
2003-02-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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