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댕전 등 전시회 ‘빅4’

로댕전 등 전시회 ‘빅4’

입력 2002-12-31 00:00
수정 2002-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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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꼭 구경하라고 권할 만한 전시는 4가지.각각특장을 지닌 ‘빅4’는 학부모에게도 충분히 가치 있는 전시다.

●로댕전

현대조각의 창시자인 로댕의 조각 66점과 드로잉 8점 등 74점을 전시했다.미국 뉴욕의 브루클린미술관과 필라델피아미술관 소장작이다.대표작인 ‘칼레의 시민들’‘발자크’‘지옥의 문’등이 포함됐다.‘칼레의 시민들’을완성하고자 별도 제작한 실험작 15점과,‘발자크’의 중간작품 6점도 나왔다.‘지옥의 문’제작 과정에서 독립 작품으로 만든 ‘늙은 투구공의 아내’등도 있다.한가람미술관(02)789-3788.

●밀레의 여정

‘이삭줍기’등으로 널리 알려진 ‘바르비종파’밀레의 작품과 세잔·고흐·피사로 등 16∼19세기의 유화·판화·드로잉 150여점.19세기 파리 외곽의 농촌을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들이다.밀레의 작품을 그대로 베낀 고흐의 작품을 비교해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자비심’‘어머니와 아들’‘여름,세레스’등이 대표작.서울시립미술관(02)2124-8991.

●특별기획전 고구려

‘연가7년명 금동일광삼존상’‘3세기 청동말’‘해뚫음무늬금동장식품’등 평양의 고구려시대 국보 유물 4점이 서울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전시다.청룡·백호·주작·현무 등 사신도가 그려진 ‘강서 큰 무덤’,고구려 생활 풍속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안악 3호 무덤’등을 실물 크기로 완벽하게 재현해 놓아 훌륭한 역사·문화 학습장이 됐다.코엑스 특별전시장(02)3443-2511.

●팝아트전

1960년대 대표적 팝아트 작가인 앤디 워홀과 재스퍼 존스·로버트 라우젠버그·짐 다인·톰 웨슬먼 등 작가 12명의 작품 52점.미국 사우드플로리다대학 그래픽스튜디오와 로미술관의 소장품이다.팝아트는 사색적·관념적인 추상표현주의에 대한 반발에서 나와 극사실주의 등 현대미술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마릴린 먼로 등 유명 여배우나 코카콜라 등 상업광고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한가람미술관(02)580-1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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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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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기자 symun@
2002-12-3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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