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연장노선 내년 착공 수서 ~ 오금역 3㎞구간

3호선 연장노선 내년 착공 수서 ~ 오금역 3㎞구간

입력 2002-12-23 00:00
수정 2002-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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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완공을 목표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수서역에서 8호선 가락시장과 경찰병원을 거쳐 5호선 오금역까지 3.03㎞를 연결하는 연장공사가 내년 11월착공된다.서울시는 3호선 연장건설사업에 대한 국고 지원이 지난달 결정됨에 따라 내년 11월 공사 착공을 위한 절차로서 3호선 연장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해 줄 것을 건설교통부에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의 기본계획안은 재원은 국가가 1759억원(40%),시가 2638억원(60%)을 분담하고,개통 직후 하루 1만 5887명을 수송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시는도시철도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내년 4월 공사를 발주,5∼10월 업체 선정 및설계에 들어가 11월 착공할 계획이다.

이소라 서울시의원, 시민의정감시단 선정 3년 연속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시민의정감시단이 선정한 2025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이 의원은 23일 열린 시민의정감시단 평가회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날 평가회는 서울와치(WATCH)와 서울풀뿌리시민사회네트워크, 서울기후위기비상행동이 공동주관했으며,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시민의정감시단은 시민참여 평가제도로,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시민이 직접 모니터링하고 평가한다. 올해는 시민 152명이 참여해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회의 영상을 시청하며 질의 충실성, 자료 분석 수준, 집행부 견제 여부, 회의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평가는 주민대표성, 합법성, 전문성, 효율성 등 공통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전체 시의원 111명 가운데 제11대 서울시의회 임기(2022~2025년) 동안 세 차례 이상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의원은 이 의원을 포함해 4명에 그쳤다. 시민의정감시단은 이를 통해 시의회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 여부와 서울시 행정 집행 과정의 문제점,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 요구 반영 여부 등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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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2-12-2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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