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공 사장 내정 해놓고 모집 공고 의혹”” 서울시간부, 시장에 해명요구 광고

“”도개공 사장 내정 해놓고 모집 공고 의혹”” 서울시간부, 시장에 해명요구 광고

입력 2002-11-06 00:00
수정 200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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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현직 간부가 일간지 의견 광고를 통해 이명박 시장에게 지난 9월 결정된 도시개발공사 사장 선임 과정 공개 등을 요구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3급 간부인 H씨는 6일자 모 일간지에 낸 공개질의서에서 “이미 내정자를 정해둔 상태에서 사장 모집공고를 냈다는 의혹이 있다.”면서 “이 시장은 심사위원 선정,지원자의 제출 서류 및 채점표 등을 공개해 의혹을 풀 생각은 없느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이미 두 차례 서신을 통해 이와 같은 요구를 했지만 답변이 없어 광고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투자기관 이사로 재직하다 2000년 12월부터 보직대기 상태에 있던 H씨가 최근 도시개발공사 사장에 공모했으나 탈락했다.”면서 “당시 사장 선임은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된 추천위원회를 통해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나온 결과”라고 반박했다.

김미주 서울시의원 “구로구 특별조정교부금 67억 8000만원 교부 확정”

서울시의회 김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1)에 따르면, 금년 하반기 서울시의 특별조정교부금 배정이 확정됨에 따라 총 67억 8000만원의 예산이 구로구 관내 7개 주요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된 구로구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및 문화 시설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일상 속 보행 환경과 생활 안전을 대폭 개선하기 위한 핵심 현안 사업들에 집중적으로 쓰이게 된다. 주요 교부 내역을 살펴보면, 지역 복지·체육 거점 조성을 위해 ▲개봉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20억원, ▲항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20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또한 주민 생활 안전 및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개봉역 북측광장 일제정비 10억 3000만원 ▲거리공원 2구역 재정비 7억 5000만원 ▲시설녹지 위험사면 정비 5억원 ▲안양천 진출입 경사로 정비 3억원 ▲도림천 보행로 정비(노후조명) 2억원이 각각 확정됐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유치로 개봉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으며, 개봉역 광장 개선과 하천변 보행로 정비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구로구 주민들이 누리는 일상 속 안전과 생활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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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기자 ukelvin@

2002-11-06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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