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 명함’ 등장

‘쿠폰 명함’ 등장

입력 2002-11-02 00:00
수정 2002-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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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달린 명함이 등장했다.

1일 SK㈜에 따르면 이 회사 캐시백쿠폰사업팀 직원 16명은 지난달 중순부터 ‘OK캐시백포인트’ 50점의 쿠폰이 절취형으로 달린 명함을 사용하고 있다.

‘OK캐시백포인트’ 1점은 통상 현금 1원에 해당한다.

캐시백쿠폰은 제조업체 또는 유통점에서 쿠폰 적용 상품을 구입할 때 제시하면 해당 금액을 적립해 할인해 주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이 명함을 건네받은 사람은 쿠폰만을 별도로 분리,사용할 수 있다.

SK㈜측은 “명함 사용이 많은 생활설계사 등을 상대로 한 새로운 사업 모델”이라면서 “명함제조업체가 쿠폰 비용을 부담하지만 명함 수요처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서로 이득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쿠폰 명함에 대한 반응이 좋을 경우 전 부서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SK는 현재 자사의 각종 서비스카드 및 10여개 신용카드,100여개의 온라인사이트,3만 5000여곳의 소형가맹점과 제휴,사용액의 일정률을 OK캐시백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가맹점이나 온라인상에서 현금처럼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홍환기자
2002-11-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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