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피선 24주년을 기념하는 미사가 15일 오후 6시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열렸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鄭鎭奭) 대주교가 집전한 이 미사에는 김수환(金壽煥) 추기경과 조반니 바티스타 모란디니 주한 교황청 대사,주교단 주교,성직자,일반 신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정진석 대주교는 강론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세상 사람들에게 하느님에 대한 신앙과 정신적 가치의 소중함을 역설하고 있다.”면서 “교황이 세계의 정신적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고 이 세상에 평화가 증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imus@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鄭鎭奭) 대주교가 집전한 이 미사에는 김수환(金壽煥) 추기경과 조반니 바티스타 모란디니 주한 교황청 대사,주교단 주교,성직자,일반 신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정진석 대주교는 강론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세상 사람들에게 하느님에 대한 신앙과 정신적 가치의 소중함을 역설하고 있다.”면서 “교황이 세계의 정신적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고 이 세상에 평화가 증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imus@
2002-10-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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