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남·북·해외 청년학생통일대회’가 12∼14일 금강산에서 열린다.‘2002민족공동행사추진본부 청년학생위원회(공동위원장 박홍근)’는 11일 “금강산 김정숙휴양소 운동장 등에서 남북 청년학생 1000여명이 함께 통일노래한마당,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면서 “특히 이처럼 대규모로 남북 청년들이 모이는 것은지난 60년 4·19 당시 대중적인 통일을 본격적으로 제기한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박록삼기자 youngtan@
박록삼기자 youngtan@
2002-10-12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