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가 지난 6월 한·일 월드컵축구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각국 선수단의 ‘산업 시찰’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7일 팔레스타인 축구 대표팀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중국,말레이시아,파키스탄 등 10개국 100여명의 선수와 임원,보도진이 울산조선소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조선소 전시관과 홍보 영화 등을 관람한 뒤 각 사업장을 둘러보며 선박건조 과정을 시찰했다.
이와 함께 대회 폐막일인 오는 14일까지 태국,미얀마,스리랑카 등에서 추가 견학이 예정돼 있어 조선소를 방문하는 아시안게임 관계자들은 모두 20개국,400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
10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7일 팔레스타인 축구 대표팀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중국,말레이시아,파키스탄 등 10개국 100여명의 선수와 임원,보도진이 울산조선소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조선소 전시관과 홍보 영화 등을 관람한 뒤 각 사업장을 둘러보며 선박건조 과정을 시찰했다.
이와 함께 대회 폐막일인 오는 14일까지 태국,미얀마,스리랑카 등에서 추가 견학이 예정돼 있어 조선소를 방문하는 아시안게임 관계자들은 모두 20개국,400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
2002-10-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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