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표범 생존? 인제서 동물 발자국 발견

야생표범 생존? 인제서 동물 발자국 발견

입력 2002-09-28 00:00
수정 2002-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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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동안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야생표범의 생존 가능성이 제기됐다.

환경부는 27일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민통선 인근지역에서 발견한 대형 야생 고양이과 동물의 발자국을 정밀 분석한 결과,표범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환경부는 그러나 이를 뒷받침해줄 표범의 배설물 등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발견된 표범 발자국은 폭 8㎝,길이 9㎝로 보폭으로 미뤄 몸길이는 160㎝가량으로 추정됐다.

유진상기자 jsr@

2002-09-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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