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책 어때요/꿈이 사람을 만든다-팔다리는 없지만…‘오토’의 희망메시지

이런책 어때요/꿈이 사람을 만든다-팔다리는 없지만…‘오토’의 희망메시지

입력 2002-08-16 00:00
수정 2002-08-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전 에세이 ‘오체불만족’으로 감동을 안겨준 작가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또다른 성장수기 ‘꿈이 사람을 만든다’는 팔다리가 없는 장애인이지만 스포츠 뉴스캐스터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는 저자가 띄우는 희망의 메시지다.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올리는 글을 정리해 엮었다.여자친구와의 사랑과 결혼,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등 가공되지 않은 순수한 이야기들을담앗다.‘오체불만족’에서 보여준 착한 ‘오토’의 모습을 뛰어넘어 한 인간으로 우뚝 서고자 세계를 누비며 취재활동을 펼치는 그의 강한 자아를 발견할 수 있다.8000원.

2002-08-16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