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은 1인당 매월 5병(연간 60병) 가량의 소주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한주류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진로,두산 등 국내 10개 소주회사의 판매량(수출분 포함)은 모두 4980만 1332상자(360㎖ 30병 기준)로 지난해 같은 기간(5180만 7876상자)에 비해 3.9% 감소했다.
전체 판매량에서 수출 비중은 7.8%(389만 8147상자)에 불과하고,나머지 4590만 3185상자(13억 7709만 5550병)가 국내에서 소비됐다.하루 평균 760만 8263병이 팔렸고,국민 1인당 매월 4.9병씩 마신 셈이다. 회사별로 진로가 2632만 4908상자를 팔아 전체 시장의 52.9%를 차지했다.
주병철기자 bcjoo@
29일 대한주류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진로,두산 등 국내 10개 소주회사의 판매량(수출분 포함)은 모두 4980만 1332상자(360㎖ 30병 기준)로 지난해 같은 기간(5180만 7876상자)에 비해 3.9% 감소했다.
전체 판매량에서 수출 비중은 7.8%(389만 8147상자)에 불과하고,나머지 4590만 3185상자(13억 7709만 5550병)가 국내에서 소비됐다.하루 평균 760만 8263병이 팔렸고,국민 1인당 매월 4.9병씩 마신 셈이다. 회사별로 진로가 2632만 4908상자를 팔아 전체 시장의 52.9%를 차지했다.
주병철기자 bcjoo@
2002-07-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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