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05년까지 年매출 96조원

삼성전자 2005년까지 年매출 96조원

입력 2002-07-13 00:00
수정 2002-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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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2005년 연간 800억달러(약 96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시가총액은 1050억달러,브랜드 가치가 150억달러에 달하는 세계 초우량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삼성전자 이윤우(李潤雨) 사장은 12일 2002년 세계 한민족과학기술자 공동협의회 총회에서 ‘IT시대의 삼성전자 비전’을 밝혔다.

우선 2005년까지 현재 7개인 세계 1위 제품을 10개로 늘려 매출규모를 지난해(240억달러)의 3배가 넘는 800억달러로 끌어올릴 방침이다.이는 올해 예산과 엇비슷한 규모다.삼성전자의 세계 1위 품목은 현재 D램,S램,LCD,모니터,VCR,전자레인지,CDMA 핸드폰 등 7개다.여기에 디지털TV,3세대 모바일 통신기기,PC 주변기기를 추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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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승기자 ksp@

2002-07-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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