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는 이번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한 히딩크 감독을 비롯해 코치·선수 전원에게 에쿠스와 뉴그랜저XG를 기증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4월 우리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감독에겐 뉴그랜저XG를,선수단엔 뉴EF쏘나타를 주겠다고 약속했었다.
현대차는 그러나 우리 대표팀이 16강을 넘어 4강에 진출한 만큼 현대차의 약속도 상향 조정하라는 정몽구(鄭夢九) 회장의 지시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가 제공하는 차량은 히딩크 감독이 받게 될 에쿠스와 코치·선수들에 게 주어질 뉴그랜저XG 28대 등이며 금액으로는 11억원 규모다.
전광삼기자
현대차는 지난 4월 우리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감독에겐 뉴그랜저XG를,선수단엔 뉴EF쏘나타를 주겠다고 약속했었다.
현대차는 그러나 우리 대표팀이 16강을 넘어 4강에 진출한 만큼 현대차의 약속도 상향 조정하라는 정몽구(鄭夢九) 회장의 지시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가 제공하는 차량은 히딩크 감독이 받게 될 에쿠스와 코치·선수들에 게 주어질 뉴그랜저XG 28대 등이며 금액으로는 11억원 규모다.
전광삼기자
2002-07-01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